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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토할때 이유 위험 신호일수도 있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주가무를 좋아하죠. 술을 못마시더라도 술자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은 것같습니다. 술을 본인 주량보다 너무 많이 마셔 구토 했던 경험 한번쯤은 있을거 같아요. 과음했으니 자연스레 오바이트를 한것이라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과음후 무심코 했던 오바이트가 위험 신호일수도 있어요. 그럼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 건지 알아보도록 해요.
술먹고 토할때 이유가 뭘까요? 구토라는 몸의 반응은 무엇인가 몸밖으로 내보내야한다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사 행동입니다. 꼭 필요한 행동중 하나죠. 과음을 한후에는 혈중 아세트 알데히드의 농도가 급상스하여 구토하도록 뇌에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러한 구토가 잦은 경우 말로리 와이즈 증후군이 생길수 있습니다. 말로리 와지즈 증후군이란 심한 구토를 잦게 여러번 하게될 경우 식도에 무리한 압력으로 식도 점막에 손상이 생겨 출혈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병의 증상은 구토후 피가 나옵니다.
구토 할때 압력으로 인해 식도 점막이 손상되어 명치 부근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술먹고 토할때 일상적인 현상이라고 계속 반복되게 그냥 놔둬선 절대 안 되겠습니다. 말로리 와이즈 증후군이 생기기 쉬운 사람은 입덧으로 인해 구토를 자주하는 임산부도 생길수있지만,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토를 자주함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사람이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잦은 입덧으로 고생중인 임산부, 식중독 등으로 구토 증상이 잦은 사람, 배멀미 하기 쉬운사람입니다.
술먹고 토할때 피가 나온다면 꼭 병원에서 진찰 받으세요. 잦은 구토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피가 나오기 때문에 무서운 병이 아닐까란 걱정에 사로 잡힐수 있습니다. 하지만, 잦은 음주로 본인이 구토하는 횟수가 많았다면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셔셔도 될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별 무리없이 회복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출혈이 생겼을 경우 점막이 심하게 손상되어 찢어짐이 심하면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할수도 있습니다. 자주 술먹고 토할때 생길수 있는 또다른 질환 특발성 식도 파열입니다. 말로리 와이즈 증후군과 비슷합니다. 잦은 구토로 인해 식도에 무리한 압력이 가해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구토가 아니더라도 외부의 충격에 의해 생길수 있습니다.
특발성 식도 파열 증상은 극심한 흉통이나 복통이 생길수 있습니다. 얼굴이 창백해지며 식은땀이 흐르거나 호흡이 곤란해 지기도 합니다. 특발성 식도 파열 원인은 평소 주량이 약한데 과음하여 여러번 구토를 하였을때, 식도궤양이나 식도암을 앓고 있을 경우등이 있습니다. 특발성 식도 파열은 식도에 말그대로 구멍이 생겨 그 상처를 봉합하는 수술을 해야합니다.
예방법은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제일 큰 원인인 잦은 심한 구토가 안 일어나는게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겠죠 본인에 주량에 맞게 음주하며 그이상 무리해서 먹지 않도록합니다. 술을 먹는중 오바이트 신호가 왔다고 참으면 안 됩니다. 오바이트가 하고 싶어 지는건 몸에서부터 필요하기 때문에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아예 구토 자체를 하지 않도록 술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구토증상이 생긴다면 참지 말고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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