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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세로줄 및 다양한 건강상태 확인 가능해요. 일상 생활에 가장 가까이 밀접해 있는 손! 거기에 지지대 같은 역할과 미용 역할도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죠. 하루종일 24시간 손으로 이것저것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더욱더 가까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우리 몸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때는, 몸에서 신호를 보내오죠. 손톱 상태를 보고 건강 상태를 가늠 해볼 수 있답니다.
손톱에 세로줄 궁금해요. 저도 예전에 실제로 생겼던 증상인데요. 집에서 젤 네일을 지웠다 발랐다를 반복하니 생기더라고요. 적당한 기간을 유지하고 지우고 하는건 괜찮지만, 저처럼 아무생각 없이 지웠다 발랐다 반복하면 안 좋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건선 때문입니다. 모양을 온전하게 유지하기 어려운 손톱 뿌리의 건조상태로 울퉁불퉁 세로줄이 생기기도 하지요. 손톱에 세로줄 말고도 다른 특징으로도 건상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데요. 알려 드릴게요. 혹시 극심한 다이어트 중이신가요?
그럴 경우 단백질 성분중 하나인 케라틴이 모자라 쉽게 부서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계란, 우유 등의 고단백질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아요. 과한 다이어트는 살빼는 데도, 건강에도 도움을 주지 않는답니다. 다이어트도 하지 않는데 계속 부러지고, 갈라질 정도로 연약해졌을 경우 갑상선 항진증 증상 일수도 있어요. 갑상선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되어 체내의 신진대사가 필요 이상으로 활발해 졌을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손톱에 이러한 증상이 생겼는데, 갑상선이 의심 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 검사 받도록 합니다.
손톱에 세로줄 만큼이나 흔한 특징입니다. 이럴때는 간, 호흡기 질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호흡기에 문제가 생겨 원활한 호흡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몸속의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럴 경우 피가 원활하게 순환 되지 않아, 손톱이 창백한 푸른색을 띄거나, 하얀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또 간이 좋지 않은 분들이 하얀색으로 보이는 것은 헤모글로빈 수치를 줄어들게 하는 황달 때문인데요.
합병증으로 오는 경우에 손톱이 하얗게 되기도 합니다. 산소를 혈액속에서 원활하게 운반하는 것이 헤모글로빈이죠. 이 헤모글로빈 수치를 감소 시켜 하얗게 보이는 것입니다. 검은색의 세로줄이 보인다면 조심하세요. 혹시나 그냥 세로줄뿐만 아니라 검정색의 세로줄이 생겼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흑생종 증상 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흑생종은 메라닌 세포의 악성종양입니다. 세로줄이 아닌 검정색이나 보랏빛 얼룩 점 같은 것이 계속 가만히 보인다면, 백선균에 감염 된것 일 수도 있습니다.
곰팡이의 한 종류이며 습진, 무좀을 발생 시키는 세균입니다. 손톱이 자라면서 사라질 경우는 괜찮지만, 자라는 되도 그대로 계속 그자리를 검정 얼룩이 지키고 있다면, 곰팡이 세균에 감염 된 것으니 피부과 등을 방문해 꼭 치료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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