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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오래갈때 꼭 체크하세요. 추운 겨울에서 점차 따뜻한 날씨로 변하고 있네요. 정말 봄이 오려고 하나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날씨가 변하는 환절기에 특히 감기 조심해야 한다는거 다들 잘 알고계시죠? 특히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각종 호흡기 질환에 노출 되기 쉽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봄에는 더욱더 호흡기 질환을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기침이 오래갈때 , 어떤 걸 체크해야 하는지 확인 해봐요.

 

 

우선 감기부터 알아봐요. 우리가 환절기때 바이러스로부터 걸리게 되는 감기는, 습도가 낮은 환절기에 특히 잘 걸리게 됩니다. 세균으로 인해 옮게 되는 질환이죠. 감기에 걸린 사람과 접촉하게 되거나,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코와 눈을 비비게 될 경우 감염 되기도 합니다.

 

손을 항상 깨끗학 씻어 예방 해야겠죠? 가습기도 틀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주로 바이러스 들은 목,코,눈을 통해 들어 오게 되며, 수분을 많이 섭취해 촉촉하게 유지해야 잘 감염되지 않습니다. 감기에 걸리게 되면 길게는 이주정도 증상이 지속됩니다. 처음엔 가볍게 나타났던, 콧물, 재치기 등이 시간이 지나면서 발열, 두통, 근육통, 가래 등과 같은 증상이 찾아옵니다. 보통의 감기는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삼주 정도 지나면 그 증상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 증상이 계속 지속 된다면 바이러스성 감기가 아닌 폐렴, 기관지 질환 등을 의심해야 합니다.

 

2차 세균의 감염이 생겼을 수 있기 때문이죠. 기존에 천식이나 폐질환을 있는 분들은 감기가 왔을때 초기에 바로 치료 해야 합니다. 급 속도로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침이 오래갈때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되는 것이죠. 호흡기 질환 예방법은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손에서 세균 감염이 많이 일어나죠. 가습기를 틀어 건조하지 않도록 실내 공기를 유지 시켜 줍니다. 하루에 물을 많이 마셔 기관지를 촉촉하게 만들어 세균에 감염의 확률을 줄이도록 합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하지 마시고, 꼭 나가야 한다고 황사 전용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그럼 감기와 어떻게 구별할까요. 평소 우리 몸속으로 나쁜 이물질 등이 들어오지 못하게 방어하는 것이 기침이죠. 꼭 필요한 기침이지만, 8주 이상 그 증상이 지속 된다면 이는 일반 감기가 아닌 만성기침입니다. 바이러스로 걸리는 감기는 삼주 내에 호전됩니다. 또, 삼주이상 지속 되면서 8주전에 그 증상이 없어 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감기가 걸린 후 다른 합병증이 생겨 기관지 과민증이 생겼을때입니다.

 

기침이 오래갈때는 꼭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삼주 이상 계속 반복 된다면 병원에가서 정확한 원인을 진단 받아야 해요. 특히 감기 증상은 없는데 마른 기침이 지속 되도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 오는 증상일 수 있으니, 꼭 방문합니다. 이 외에도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많은 양의 가래, 호흡이 거칠게 숨쉬기가 힘든 경우, 갑작스런 체중감소와 피로가 심한 경우는 그냥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기침이 오래갈때 증상들을 살펴 봤어요. 증세가 심하지 않는 경우는 따뜻한 차를 마셔 주면 좋아요. 목쪽이 간질간질 거리면 사탕을 먹어 줘도 좋다고 해요. 단 단걸 많이 드시면 안 되는 분은 삼가하셔야 겠습니다. 흡연을 삼가하고, 체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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